초딩과 엄마의 하루 30초 100LS 모던패밀리 DAY8 & DAY9
여덟번째 [ep08_08]입니다.
Alex: Great. Mom gets to be right again.
Phill: Hey, bad attitudes lose races.
Haylie: No, swerving into a curb and popping your tire loses races.
Alex: We should call the cops and say mom’s car was stolen. They arrest her, we win.
Phill: No, they trace those calls. But this is great. Thinking like a team! Good practice for family camp.
Haylie: We’re, uh, we’re doing that again?
Phill: Oh, yeah! And this year I predict total white domination.
Haylie: Can’t go back there.
Alex: I heard this summer there’s gonna be a hoedown.
Haylie: I can’t.
Alex: Haley!
Haylie: I can’t, I can’t.
단어 짚어 드립니다. 역시 딸래미가 초딩 4학년 때 노트에 정리하면서 적어 둔 단어 기준으로 알려 드립니다.
l attitude: 태도
l swerve: 방향을 바꾸다(틀다) 발음은 "스월ㅂ" 정도 됩니다
l curb: 연석(차도와 인도 또는 차도와 가로수 사이의 경계가 되는 돌. ‘갓돌’로 순화)
l pop: 뻥하고 소리나다(터지다, 튀다)
l stolen: steal(훔치다)의 과거분사
l arrest: 체포하다
l trace: 추적하다. 찾아내다. 밝혀내다
l practice: 연습, 실습
l predict: 예측하다
l domination: 지배, 통치, 우세
l total: 완전한
l hoedown: (경쾌한 춤을 추는)사교파티
특별히 난코스는 없는 것 같구요, 굉장히 빠른 구간도 없는 것 같네요.
Alex: Great. Mom gets to be right again. (잘됐네요. 엄마가 또 맞겠네요.)
>> 따라 해 보시면 아시겠지만, 'to' 발음이 거의 들리지 않습니다. "그뤠잇, 맘게츠루비롸잇어겐" 정도로 들리네요. to를 '투'라고 하지 않고 '루'정도로 슬쩍 지나겠네요.
Phill: Hey, bad attitudes lose races. (부정적 태도는 시합에서 지게 만든단다)
Haylie: No, swerving into a curb and popping your tire loses races. (아니죠, 인도로 돌진해 타이어를 빵꾸나게 하는 게 시합에서 지게 만들죠.)
Alex: We should call the cops and say mom’s car was stolen. They arrest her, we win. (경찰에 전화해서 엄마 차가 도난 당한 거라고 해요. 엄마가 체포되면 우리가 이겨요.)
Phill: No, they trace those calls. (안돼, 그쪽에서 전화번호 추적하거든)
>> No가 "노" 아니고 "나" 라고 하는 거 들리시죠?
Phill: But this is great. Thinking like a team! (하지만 좋네. 팀 같이 생각하는거!) Good practice for family camp. (가족 캠프를 위한 좋은 연습이 될거야.)
Haylie: We’re, uh, we’re doing that again? (올해에도 또… 가요?)
Phill: Oh, yeah! And this year I predict total white domination. (당연하지. 올해에는 완전히 하얀팀이 우세할 거야.)
Haylie: Can’t go back there. (거기 다시 못 돌아가요)
Alex: I heard this summer there’s gonna be a hoedown. (올해엔 포크댄스를 출 거래요)
Haylie: I can’t. (못해요!)
Alex: Haley! (헤일리!)
Haylie: I can’t, I can’t. (못한다구요!)
[ep08_09]로 달려 볼까요.
Jay: You always do this. Now we’re gonna be late to our own party.
Gloria: Stop shouting.
Jay: Well, technically, I wasn’t really…
Manny: Uh, yes, hello. Is Seymour butts there? I’d never made a prank call. Never mixed different sodas together to see what they’d taste like. So I knew I had to make the most of what little childhood I had left. Not “Lutts”. I’m looking for butts. Yes, I’m trying to get ahold of butts. Very funny. I don’t have time for this foolishness.
단어 짚어 드립니다. 역시 딸래미가 초딩 4학년 때 노트에 정리하면서 적어 둔 단어 기준으로 알려 드립니다.
l technically: 엄밀히 따지면(말하면)
l prank call: 장난전화
l different: 다른, 차이가 나는
l butt: 엉덩이
l get ahold of: ~와 연결짓다. ~을 입수하다 (ahold: 입수)
l foolishness: 어리석음
한 문장씩 살펴 볼까요.
Jay: You always do this. (당신은 항상 그래) Now we’re gonna be late to our own party. (이젠 우리가 여는 파티에조차 늦겠어)
>> 제이는 은근 말이 빠르다 보니 연이어 있는 단어들이 독립적으로 발음되지 않고 이어져 발음되는 것을 자주 들을 수 있어요. our own의 경우 "아워 오운"이 아니라 "아오운" 정도로 하나처럼 들리네요. Now we’re gonna be late to our own party. 발음을 한글로 적어보면 "나위고너비레잇투아오운파리"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.
Gloria: Stop shouting. (그만 소리 질러요)
Jay: Well, technically, I wasn’t really… (소리 지른게…)
Manny: Uh, yes, hello. Is Seymour butts there? (안녕하세요. 시모어 버츠-엉덩이-씨 계신가요?) I’d never made a prank call. (전 한 번도 장난 전화 한 적이 없었어요) Never mixed different sodas together to see what they’d taste like. (섞으면 무슨 맛이 나는지 보려고 탄산음료 섞어 본 적도 없고요) So I knew I had to make the most of what little childhood I had left. (그래서 남은 유년기까지 할 수 있는 건 다 해야 했어요)
>> 이 문장에서도 make의 다양한 쓰임을 볼 수 있군요. “make”가 단순히 “만들다”가 아니라는 걸 미드를 보면서 느끼는데요, 예를 들어 “We made this!”라고 할 때 “우리가 이것을 만들었어!” 라기 보다는 “우리가 해냈어!” 이죠. 여기 문장 I had to make the most of what little childhood I had left 에서 make는 얼마 남지 않은 유년기를 ‘완성하다’라는 정도의 의미로 보이네요.
Manny: Not “Lutts”. I’m looking for butts. (“러츠”가 아니라요, “버츠(엉덩이)”씨를 찾는다니까요.) Yes, I’m trying to get a hold of butts. (네. 버츠-엉덩이-씨와 이야기 하려고 하는데요)
>> I’m trying to get ahold of butts 문장에서도 to 발음이 "투"로 되지 않고 있죠. 발음을 한글로 적어보면 "암 트롸이누게러호로버ㅊ" 정도가 됩니다.
Manny: Very funny. I don’t have time for this foolishness. (아주 웃기네요. 전 이런 멍청한데 허비 할 시간 없다구요)
어떤 면에서는 속도 보다 억양, 발음을 copy하는 게 더 중요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. 처음부터 속도가 원어민 수준으로 따라잡히긴 어려울 테니까요. 하지만 억양과 발음을 copy해 리듬을 타게 되면 시간이 가고 익숙해졌을 때 속도는 자연스럽게 따라잡을 수 있습니다. 말하는 속도를 따라 잡을 수 있으면, 들리는 속도도 따라 잡을 수 있는 것 같구요. 영어 학습을 위해 30초 영상이 필요하신 분들께는 공유해 드립니다. 비밀댓글로 친절한 요청글과 이메일 주소를 남겨주세요. 원어민처럼 말하고 듣는 그 날까지! 엄마영어 아이영어 100LS는 계속 됩니다.